향기로운 글귀들

카메라에 담으면 사진이고, 마음에 담으면 그리움이다.

 

행복은 가진 자의 것이 아니라 누리는 자의 것이다.

삶은 순간 순간이 아름다운 마무리이자 새로운 시작이어야 한다. -법정-

 

술자리는 첫째 멤버, 둘째 안주, 셋째 분위기

낯익어 반갑고 낯설어 새롭다.

 

 

호남에서 제일가는 그림 같은 산 있으니

달은 하늘에서 뜨지 않고 산간에서 오르더라 -김시습의 월출산 예찬-

 

 

 

 

 

바다가 강을 포용할 수 있었던 것은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이다.

일이 남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남는다.

 

인류를 구원할 세 가지는 숲, 자전거, 도서관

강요된 꿈은 악몽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슬픔은 그리움이다.

여행은 타향에 대한 지식, 고향에 대한 애착, 자신에 대한 발견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아귀)

종교, 교육, 예술 이 세가지는 세상을 썩지 않게 만드는 방부제의 역할을 해야 한다.

 

 

꽃은 자존심, 열매는 인격,

자존심이라는 꽃이 떨어져야 열매라는 인격이 열린다.

 

결혼은 판단력 부족, 이혼은 인내력 부족, 재혼은 기억력 부족

 

좋아하는 대상을 가져라

좋아하면 그 대상이 좋은 것이 아니라 내가 좋은 것이다.

좋아한다는 것은 열정이다.

 

 

 

 

향기있는 사람은 계절이 지나도 늘 그리움으로 남아 있다.

 

 

비바람을 견뎌내지 못한 꽃과 열매는 낙과가 된다.

 

현대인의 3대 공포

와이파이가 안 터질 때, 버퍼링에 걸렸을 때, 배터리가 없을 때...

들으면서 적는다. 읽으면서 외운다.

 

성처많은 꽃잎들이 가장 향기롭다.

사랑이란 아낌없이 주고는 혹시 모자랄까봐 걱정하는 마음이다.

 

 

1년 중 열심히 살 수없는 이틀이 있다. 그것은 어제와 내일

만남은 운명이고, 관계는 노력이다.

이룩할 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고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움을 하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며

잡을 수 없는 저 하늘의 별을 잡자

-돈키호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