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에게
밀리야 안녕? 나는 예빈이라고 해.
너는 너의 사촌동생 제랄딘이 미워서 유령으로 겁을 줘서
놀라게 하려고 했지만 네가 키우는 개가 안에 들어가서
물건을 만지는 바람에 너까지 놀라기는 했지만
네가 사촌동생 제랄딘을 놀라게 하는 일은 좋지만은
않은 일이였어. 왜냐하면 놀라게 하다가 나쁜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야. 너가 놀라게 해서 제랄딘이 기절한 장면이
제일 재밌기도 하고 통쾌하기도 했어.
제랄딘이 너에게만 장난치고 괴롭히고 어른들 앞에서만
예쁜 척, 잘 하는 척을 했기 때문이야.
난 이 책을 읽고 다른 사람들을 놀래키는 것은 안된다고
생각했어. 그럼 안녕!!~~
2012.5.28
예빈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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