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주인공은 둘시이다.
둘시는 인형을 좋아하지만 불만이 조금씩은 있었다.
곱슬머리면 좋겠다, 말하면 좋겠다 등등 처럼.
둘시는 할머니에게 안젤라라는 인형을 받았다.
둘시는 그 인형을 마음에 들어했다.
어느 날 밖에서는 낙엽을 태우고 있었다. 그런데 안젤라가
없어졌다. 그래서 둘시는 안젤라를 찾으면서 안젤라의
장점을 말하였다. 결국에 낙엽 더미 밑에서 한 인형을 발견했는데, 그건 둘시가 말한 멋진 인형이 아닌 초라한 인형이였다.
둘시는 지금까지 상상 속에 있는 말을 한 것이었다.
하지만 안젤라를 찾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