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마당/동석이 글방

난 두렵지 않아요

꿈이 필요한 세상 2011. 11. 25. 22:42

이 책의 주인공 이크발 마시흐는 집안의 빚 때문에네 살 때 카펫 공장에 끌려가 짐승만도 못한 취급을 받으며 일하다 탈출해 소년운동가로 변신했다. 하루 25원을 받고 10시간 이상을 일해야 하는 현실을 고발하던 이크발은 괴한에 의해 1995년 총살당했다. 이크발은 2000년 어린이 노벨상이라 불리는 세계 어린이상 첫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나도 그런 상을 받으려면, 뭔가 대단한 일을 하고, 대단하게 생명을 마감하면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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