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부터 시는 싫어했던 나인지라 신경쓰지 않고 읽었는데 역시 그저 그렇다. 제일 인상깊었던 -봄이 왔다 하되-
봄이 왔다 하되 소식을 몰랐더니
냇가의 푸른 버들 네가 먼저 알았구나
어즈버 인간 이별은 또 어찌할거나
인간이 하찮고 덧없는 존재라는걸 잘 살린 시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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