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경상북도 영주군과 충청북도 단양군을 잇는
소백산 중턱에 가면 높고 가파른 고개가 하나 있다.
사람들은 이 고개를 죽령이라 불렀다. "대나무 고개"란 뜻이다.
다자구야 들자구야 할머니는 원래 산신령인데,
죽령에서 너무 시끄럽고, 사람을 죽여서 그 일을 고치려고
일부러 내려온 것이다. 다자구야 들자구야 할머니는 그 사람들을
잡는데, 아주 큰 힘이 되어주었다.
다자구야 들자구야 할머니는 너무 착하시다.
옛날 경상북도 영주군과 충청북도 단양군을 잇는
소백산 중턱에 가면 높고 가파른 고개가 하나 있다.
사람들은 이 고개를 죽령이라 불렀다. "대나무 고개"란 뜻이다.
다자구야 들자구야 할머니는 원래 산신령인데,
죽령에서 너무 시끄럽고, 사람을 죽여서 그 일을 고치려고
일부러 내려온 것이다. 다자구야 들자구야 할머니는 그 사람들을
잡는데, 아주 큰 힘이 되어주었다.
다자구야 들자구야 할머니는 너무 착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