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마당/예빈 사랑방

나, 이사 갈 거야

꿈이 필요한 세상 2012. 6. 24. 21:34

이 책의 주인공은 로타이다.

로타는 꿈에서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인형 바무세가

오빠 요나스와 언니 마리아가 꿈에서 바무세를 때려서

로타는 복수를 하려고 이사를 가기로 다짐했다.

엄마가 입으라는 옷에는 가위질을 해서 쓰레기통에 넣어놨다.

그래서 옆 집 할머니 집에 이사가서 방을 하나 꾸미고,

하루 종일 그 방에서 지냈다. 하지만 밤에 가족들이 찾아오자

집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지, 아빠에게 안겨서 집에 갔다.

엄마에게 가서 죄송하다고 말하고, 집에서 바무세와 함께 잤다.

나는 로타가 자기 집으로 다시 가서 잘 됐다고 생각했다.

'독서마당 > 예빈 사랑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처음 치마를 입은 날  (0) 2012.07.15
현실은 시시해 게임이 더 좋아!  (0) 2012.07.08
있잖아, 샤를  (0) 2012.06.17
원시인도 밥을 먹었을까?  (0) 2012.06.17
천의 바람이 되어  (0) 2012.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