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프에게
안녕? 나는 예빈이라고 해.
너희 집 마당에는 아무 친구도 없었지?
그래서 너는 고물상에 나무와 녹슨 자전거랑 바꿨는데
나는 무슨 생각으로 나무와 바꿨지? 라고 생각했는데,
넌 나무를 심어서 꽃이 날 때 예뻐서 꺽어버렸는데
꽃이 시들어서 너무 실망했었지만
나무가 다시 나서 동물들이 많이 와서 넌 행복했지?
그래서 너는 동물들과 잘 지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
그럼 동물들과 나무와 잘 살아~~
2012.5.19
예빈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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