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손춘익 지은이가 지은 동화 9편이 실려있다.
나는 그 중에서도 제목인 송아지가 뚫어준 울타리 구멍이
제일 재밌었다. 구만이 집에서 사랑 받는 소가 있었는데
그 소가 임신을 해서 송아지를 낳았다.
학교가 끝나고 집에 와보니 송아지가 두 마리였다.
한마리는 구만이 송아지, 한마리는 엄지 송아지였다.
엄지 송아지가 심심해서 울타리를 뚫고 구만이네 집으로 왔다.
엄지가 송아지를 찾고 있으니까 구만이가 자기 집에 있다고 했다. 나는 이 이야기가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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