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마당/동석이 글방
그리 멀지 않은 과거 일본의 이야기이다. 쥰은 평범한 초등학생이다. 그의 가족은 집 대출값을 갚기 위해 외식도 딱 일년에 한번. 12월 31일에 세가족이 우동 한그릇씩 먹었다. 쥰은 그것을 글짓기 숙제로 내게 되어 모두에게 칭찬을 받게 된다. 부끄러워하지 않는 쥰이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