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책의 줄거리를 쓰겠다.
숙희네 집 앞에는 빨간 우체통 한 개가 있다.
우리 아파트 앞에도 빨간 우체통이 있는데 ^^
하루는 숙희가 그 우체통 옆에 앉아서 소꿉질을 했다.
숙희는 그 빨간 게 우체통인지를 몰랐다.
엄마에게 물어보고 우체통이란 줄 알았다.
숙희는 들어가는 구멍은 있지만,
나오는 구멍이 안 보여서
그 속에는 얼마나 많은 편지가 있을지 생각했다.
숙희는 아버지에게 떡을 보내고 싶어서, 떡을 싸서 보냈는데,
떡이 되돌아와서 숙희는 실망했다.
하지만 왜 그랬냐면 우표도 없고,
주소도 안 써서 다시 돌아온거라고 설명했다.
숙희는 다음부터는 잘 써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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