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마당/예빈 사랑방

안녕,외계인

꿈이 필요한 세상 2011. 3. 12. 12:32

식목일

 

아기 나무를 심어 주었다

새들의 친구가 되어 주라고

 

다독다독 덮어 주었다

바람과 함께 춤을 추라고

 

아기 나무는 성큼 자라

푸른 손 흔들며 인사하겠지

 

햇살을 아빠 삼아

가랑비를 엄마 삼아

쑥쑥 자라렴 아기나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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