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모주꾼(술 없이는 못사는 사람=모주망태)이 조카 혼사에 갔는데 술을 마시면 혼인을 망칠 것 같아 참다가, 밤에 술을 몰래 마시는데, 바지만 입고 나가서 먹다가 벗겨졌는데, 다른 사람이 보고 놀라서 다른 사람도 무슨 일인가 해서 왔다가 보고...
재치있게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기에 망정이었지, 어리버리한 사람이었다면 아마 몰매맞고 끌려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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