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0일 토요일
새벽 5시경 목포를 출발하여 경상남도 산청군 증산리 주차장에 도착.
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경상남도 환경교육원 인근에서 하차.
법계사를 향해 등반을 시작했다.
법계사에서 잠시 쉬었다가 지리산 천왕봉까지....
가을의 단풍은 그지없이 맑고 깨끗했고
많은 인파들이 천왕봉 정상에서 다녀간 흔적을 남기기 위한 셔터 누르기에 여념이 없었다.
간단히 김밥과 컵라면으로 점심을 먹고
제석봉을 거쳐 장터목대피소까지,
그리고 내리 하산길.
날이 저물기 전에 출발 지점에 도착.
다시 목포까지의 여정.
하루 코스로 지리산 천왕봉 정상을 올랐다가 오기에는 중산리 코스가 제격이었다.
단풍이 지천으로 깔려있었던 지리산 산하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던 가을 산행길.
그 아름다움은 몇 마디의 짧은 언어로는 다 표현하기 어려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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