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마당/예빈 사랑방

생명을 구한 사진

꿈이 필요한 세상 2012. 11. 11. 13:11

 

엘레나에게

 

안녕, 엘레나? 난 예빈이야.

카퓌신거리에 사는 이웃들 중 이디르가 뇌 수술을 받았지?

그런데 이디르는 자기에게 왜 뇌수술을 시켰다고 말하지

않았느냐고 화를 내면서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지 않았지.

그런데 며칠이 지나고 다른 환자들 중 다른 보호자가

이디르에게 충고의 말을 해주고 나서부터 이디르는

조금씩 변화가 있어서 이디르의 엄마와 아빠와 너는 아주

기뻐했지? 나도 그 때 같이 기뻤어.

앞으로도 이디르가 더 좋아지길 바랐는데 그렇게 되었지?

이디르는 회복이 되서 아주 좋아졌어.

더 좋게 회복되길 바라~!~

앞으로도 이디르와 엘레나 너는 친하게 지내~!~

그럼 안녕~!~!~

 

 

2012.11.11

예빈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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