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슬랭이라는 아이가 있는데, 그는 얼굴이 시도때도 없이 빨개지는데, 정작 그래야 할 순간에는 자신도 얼굴이 빨개지고 싶지만 그렇지 않는 이상한 아이이다. 마르슬랭은 어디에서나 재채기를 해대는 르네 라토라는 아이와 친구가 되게 되는데, 둘은 어느날 연락이 끊겼으나 어른이 되어 만나게 된다. 아주 소소한 이야기들로 채워진 그림이야기책이라 읽는데도 오래 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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