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병영의 설성식당에서
점심을 간단히 먹었다.
백반집으로 유명한 곳인지라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식당집 주변에 작약꽃이 피어있는 모습을 잠시 살펴보고
장흥 우드랜드로 향했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잠깐 들렸다 올 수 있기에 적합한 코스였다.
편백나무 숲길과 쉴 수 있는 쉼터들이 조성되어 있어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휴일을 즐기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가까운 주위에 이런 휴양림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