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마당/예빈 사랑방

네모의 북

꿈이 필요한 세상 2010. 12. 5. 21:10

네모에게

 

네모야, 안녕? 난 예빈이라고 해.

넌 뭐든 두들겨 나는 소리를 좋아했는데,

사람들에게는 그 소리가 듣기 싫은소리일 수도 있거든.

그런데, 넌 그걸 알지 못 하고, 계속 치고 다니니까,

사람들이 널 싫어했던거야.

그리고, 넌 엄마의 자장가를 찾으러 다녔는데,

작은 꽃이 "별들의 노래가 바로 세상 사람들에게 들려 주는 자장가란다.

 기억나니?"라고 말해서 넌 자장가도 찾고, 작은 꽃과도 친해져서 좋았겠구나.

이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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