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 풍경/삶의 일상
4월 삼학도의 봄
꿈이 필요한 세상
2019. 4. 8. 10:44
휴일에 비가 내렸다.
바람이 불지 않은 탓에 벚꽃이 떨어지지 않고
제자리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벚꽃과 개나리가 주변을 화창하게 밝히고 있는 가운데
새로 심은 튤립의 화사함이
삼학도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멀리로 유달산 케이블카 중간 승강장이 보인다.
오늘 아침 뉴스의 한토막
5월 3일 개통 예정이던 케이블카는 중대 결함이 발견되어
금년 10월로 개통이 연기된다고 한다.
그래도 삼학도는 봄이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