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14] 중국 계림
우산공원과 첩채산 탑산
꿈이 필요한 세상
2014. 8. 26. 09:09
[우산공원]
우산공원은 계림시 북쪽의 이강 서쪽 기슭에 있는데 순황제가 중국남방을 순방할 때 여기에 다녀갔다고 하여 이름났다. 당나라때 산 밑에 우제 사당을 지었고 송나라 때 남훈정을 지었다.
우산공원은 1997년에 재건한 것인데 우산관광구역과 우산오락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미 준공된 것은 두제사당, 집아원, 남훈루, 오복탑, 구중천 등이다. 계림시에서 자연경치도 아름답고 역사문화유적도 풍부한 관광명소이다.
[첩채산]
계림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첩채산
계림시 동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첩채산은 가운데의 비취빛 돌무늬가 마치 화려한 비단을 쌓아 놓은 것과 같은 독특한 모양이어서 이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
4개의 봉우리들로 이어져 있는 첩채산의 최고봉 명월봉은 해발 223m이며
계림시내에서 가장 높다.
정상까지는 등산객을 위해 설치되어 있는 계단을 이용해 약 20분 정도가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