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밥좀 해!
석인이에게
안녕, 석인아? 난 예빈이라고 해.
너는 너의 쌍둥이 누나인 해인이가 있잖아. 근데 해인이는 너무 편식을 하고,
너는 주는대로 먹잖아. 그러면 너는 맛 없어도 억지로 먹니?
난 그런 네가 이해가 안돼. 하지만 너는 엄마가 밥도 안하고 외할머니 집에서만
얻어오니까 먹기만 하지. 어느 날 할머니 집에갔는데, 엄마가 국 할 것 좀 주라고해서
할머니는 시래기국을 끓여주셨잖아. 그런데 너와 해인이는 시래기국을 싫어했지만 엄마 아빠는 드셨지?
너가 저녁에 세수하고 양치를 하고 나와보니까 엄마가 시래기국을 버리고 있으니까 너와 해인이는
화가 났지만 증거가 없어서 며칠 있다가 엄마가 버릴 때를 보고 엄마께 뭐라 하니까
엄마는 배가 아팠다고 했지만 엄마는 조금 있다가 과자를 터서 먹고있었고 그 뒤로 엄마는
너희에게 시래기국을 먹으라고 하지 않으셨지. 하지만 화가 난 해인이는 엄마께 엄마가 거지냐고
왜 외할머니가 해ㅈ는 것만 먹냐고라 하고 엄마도 요리 좀 하라고 해서 엄마는 처음으로 요리를
해서 외할머니께 갖다드렸는데 외할머니가 배탈이 나셨는데, 그 이유가 엄마가 카레를 만들어서
할머니께 드렸는데 외할머니께는 돼지고기 알레르기가 있어서 배탈이 난 것이었다.
할머니가 나으셔서 다시 집으로 오셔서 엄마는 외할머니께 국을 끓여달라고 했다.
그 떄 할머니는 큰 솥에다 추어탕을 끓여주신다고 했다. 하지만 너와 해인이는 추어탕도 싫어해서
또 한바탕 전쟁을 치뤄야겠구나.. 하지만 편식하지말고 할머니가 끓여주신 추어탕과 엄마의
반찬을 잘먹어~~ 그럼 안녕~!~!
2012.10.7
예빈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