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아줌마

산타 하면 유럽쪽의 사람들이 생각나는데 의외로 이 책은 일본 사람이 지은 책이었다. 이 책에서는 크리스마스 전날 전세계의 산타들이 모여 회의를 하는데 회장이 정년퇴임을 하게 되자 후임을 데려오는데 남편이 죽은 젊은 여자여서 다른나라의 산타들이 반대를 하지만, 회장과 찬성하는 산타들이 설득을 해서 결국은 산타가 된 이야기이다. 100쪽도 채 안되는 매우 짧은 책이지만 인종차별과 아동학대, 아버지의 권위와 모성, 부성에 대하여 잘 설명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