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 풍경/살아가는 이야기
12월 어느 날
꿈이 필요한 세상
2008. 12. 5. 18:31
주말을 앞둔 금요일
아침 나절부터 흩날리기 시작한 눈방울이
오후가 되면서부터 온 대지를 하얗게 만들고 있다.
소복히 쌓인 눈송이 위로
밤이 되면서 날리는 눈송이의 갯수가 많아지기 시작한다.
제대로 된 겨울을 맛본 오늘 하루
집 베란다 앞으로 바라다 보이는 눈내리는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워 몇 장 찰칵!
지금 이 시각 목포는 눈의 천국
내일 아침 출근길이 어쩔런지....